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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부부의 날이란? 5월 21일의 유래·의미·기념 방법 총정리

by 다온픽 2026. 5. 21.

5월 21일, 혹시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시지만,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조용히 자리 잡은 이 기념일, 오늘은 그 의미와 유래를 친근하게 풀어드릴게요! 💑

부부의 날이란?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대한민국 국가공인 법정기념일입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 해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매년 열립니다.

단순한 민간 기념일이 아니라, 달력에도 공식적으로 표시되는 엄연한 법정기념일이라는 점이 포인트예요!

왜 하필 5월 21일일까? — 날짜에 담긴 의미

날짜 선정에는 아주 감동적인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을 담아 5월 21일로 정해졌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결혼해 하나의 부부로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이지요.

  • 5월 = 가정의 달
  • 21 = 둘(2)이 하나(1)가 된다

숫자 하나하나에 부부의 사랑과 결합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날짜를 알고 나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

부부의 날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 유래와 역사

부부의 날의 시작은 한 목사님의 작은 감동에서 비롯됐습니다. 1995년 경상남도 창원에 살던 권재도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이 운동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권 목사님은 그해 어린이날, TV에서 한 어린이가 "엄마·아빠가 함께 사는 게 소원이에요"라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부 불화로 아이들이 받는 아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부부 사랑의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것이죠.

이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는 1995년부터 매년 5월 21일에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꾸준히 활동했고, 2001년에는 국회에 국가 기념일 제정 청원을 제출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2007년 5월, 드디어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공식 제정되었습니다.

5월의 가족 기념일 속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은 기존의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에 이어 5월의 네 번째 가족 관련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5월이 명실상부한 '가족의 달'로 자리매김한 셈이죠.

  • 5월 5일 — 어린이날
  • 5월 8일 — 어버이날
  • 5월 셋째 월요일 — 성년의 날
  • 5월 21일 — 부부의 날

다만, 어버이날·성년의 날과 마찬가지로 부부의 날은 공휴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소중한 배우자를 위해 작은 이벤트 하나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부부의 날, 왜 중요할까?

부부의 날이 제정된 배경에는 단순히 '커플 기념일'을 만들자는 것 이상의 깊은 사회적 의미가 있습니다. 부부 해체를 막아야 고령화·청소년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부부 관계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기반이 됩니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는 모범 부부를 선정·표창하고, 리마인드 웨딩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개최됩니다.

부부의 날, 이렇게 기념해 보세요!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소소하지만 진심 어린 표현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요. 아래 아이디어를 참고해 보세요!

  • 💐 장미꽃 한 송이 건네기 — 부부의 날 운동의 상징적인 전통입니다.
  • 🍽️ 함께 요리하기 — 평소에 먹고 싶었던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세요.
  • ✉️ 손편지 쓰기 — 평소 말로 못 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글로 전해보세요.
  • 🎬 데이트 영화 보기 — 연애 시절 즐겨 보던 영화를 다시 함께 보는 것도 좋습니다.
  • 👫 리마인드 웨딩 사진 찍기 — 결혼 당시의 설렘을 다시 느껴보는 특별한 추억!

마무리 — 오늘 하루, 배우자에게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오히려 소홀해지기 쉬운 사람이 배우자일 수 있습니다. 부부의 날은 그런 일상의 무게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날입니다.

올해 5월 21일에는 배우자에게 작은 선물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둘이 하나가 된다'는 그 아름다운 의미처럼, 오늘도 서로를 꼭 안아주세요. 💕